[서울/일산] 등촌샤브칼국수_일산 본점 유명 맛집 내돈내산 방문 후기(&테이블링)

 

(좌)정문, (우)건물 뒷쪽

 

친한 언니를 통해 등촌을 알게 된 이후

너무 맛있어서 고향에 등촌개업을 할까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당

그 정도로 좋아하는 음식점이라

인천, 수원 여러지점, 구미 등등등

여러 지점을 많이 다녔고

​

신랑 회사 후배가

본점은 차원이 다른 맛이라는 그 말 한마디로

일산본점으로 향했다!

​

​

<위치, 주차>

 

연휴기간이라 차가 엄청 막혔다...
가는데 2시간 걸리다니...!!!

2시쯤도착 예상해서

"이때쯤이면 손님들 많이 없을걸"

긍정적으로 생각하자라는 대단한 착각을 하고 도착했는데..

​

주차 자리도 없고 차가 엄청 밀려있었다 ㅠㅠㅠ

그래도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이 친절하셔서

바로 주차자리 안내받을 수 있었당!

​

​

<영업시간>

​

월 ~ 화

목 ~ 일

11:00 ~21:30

​

수 휴무

(수요일 공휴일일 경우 영업)​

​

 

 

1층

 

2층

오후 2시..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

대기가 무려 17팀 있었다 ㅠㅠ

우리가 대기 이후

갑자기 대기자 쭉쭉늘어나서

우리 차례가 되었을땐 대기 팀이 늘어나있었다​

​

※테이블링은 돈독이 오른건지..

예전엔.. 이런 거 없었는데..

신규가입자 분들에게 폭탄 10개를 지급하지만

계좌확인, 출금동의??를 해야만 앱을 이용할 수 있었다

​

원격줄서기 3개차감이고 1개 충전에 5,000원...

그냥 앞으로 쓰지 말라는 소리지...?

​​

​

​대기팀 17팀 기다리는데 30분 ! 걸렸다!

​

2층 홀도 운영되고는 있었지만

2층 홀로는 안내를 해주시지 않았다

그래서 좀 더 걸린 것 같당

​

아마 대기팀 30팀은 1시간 정도 걸린것 같았당

​

​

<메뉴>

걸려있는 메뉴 안내도 메뉴판도 아무것도 없고

빌지로 확인할 수 있다!

​

우리는 칼국수 2인과

고기 1개 추가!

​

※ 버섯칼국수에는 미나리, 버섯이 들어간 국물 + 칼국수면 + 볶음밥이 구성되어 있는 메뉴입니다

그거 모르고 볶음밥 추가 하시면 안되용!

 

 

주문받으러 오신 분은

별다른 설명과 안내가 없고

​

힘드셔서 그런건지

아무 말이 없다

​

등촌을 처음 가보는 분이 있다면

좀 당황스러울 것 같긴하당!

기분 탓인건지
수원에 자주가는 곳에 비해
야채는 좀 적게 나오는 편인 것 같다

그치만

국물은 와... 본점 이기는 지점은 없을 것같다

비슷한것 같지만 묘하게 더 진하고 맛있었다

​

이상해!! 감칠맛이 더 있자나!?!

​

김치는 내 입엔 너무 매웠다..ㅠㅠ

실비김치보단 조금 덜매운 정도?

​

 

 

본점은 탄산음료가 무한 리필!!!
커피도 무료제공!이다!​

신랑 나는 사이다!! ^^

​

다른지점에는 반찬 한두개씩은 더 있었는데

여긴 반찬이 김치뿐!

​

셀프인 줄 알고 김치가지러 갔는데

직원분이 셀프 아니라고 하며

가져다 주셨다

사장님 야채추가 육수추가요!!!!!!!!

​

추가하고 보니

다시 시작한 것 같으네?

 

 

미나리 버섯 고기를 소스에 퐁당!

국룰이져?

​

감자는 얇게 들어가있어서

오래두니 금방 으스러져 버렸당

​

좀 익었다 싶으면

언능 건져서 먹기!

​

여기가 칼국수 집이지만

나는 칼국수 면은 참 별로다

그래서 맛만보고 바로 볶음밥으로 패쓰!

​

볶음밥은 직원분이 가지고 가서

볶아주신다!​

 

​

 

 

등촌은 볶음밥 안먹으면 큰일난다

​

등촌의 메인메뉴랄까?

볶음밥 거의 나혼자 먹은건 안 비밀-!

​

​

​

맛 ★★★★

주차 ★★★★

가성비 ★★★★★

청결 ★★★

서비스 ★★★

위치 ★★★

​

​

버섯칼국수 2인 20,000

소고기 1인 10,000

야채추가 4,000

​

- 총 주문 34,000원 -

​

​

​

등촌은 말해뭐해 진짜 너무 맛있다

사실 어떤 지점은 등촌이라는 브랜드가 무색하게

미나리도 조금 양파만 많이 넣어서

아무 맛도 안나게 만드는 곳도 있고

어떤 곳은 고기를 차돌도 파는 곳도 있다

​

등촌이라는 지점이 다양하게 있지만

한 번쯤은 본점가서 먹어도 될 것 같다!

​

​

수원월드컵경기장점 vs 일산본점 vs 구미점 vs 수원영통점

​

신랑과 가 본 4곳 중의 순위는?!

​

신랑은 본점 1등

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점 1등

​

본점이 더 칼칼하고 김치도 매운편이라

신랑은 본점이 더 맛있다고 느꼈고

​

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점이 야채가 더 많고

가스불로 확 끓으는 맛이 더 좋은 것 같아서 더 맛있다고 느낀 것 같당!!

​​

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