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경북구미/사곡상모동] 쪽쪽갈비_쪽갈비맛집 내돈내산 방문 후기


어버이날로 인해 구미도착!
저녁으로 쪽갈비 먹으러 궈궈 !
외식이닷
이곳은 나의 10년 넘은 단골집!
소문은 타고타고
이젠 나같은 단골이 넘 많아졌는지
항상 만석이다
방문한 날도..
치우는 테이블이 있어서 그 테이블을 이용했당!
<위치, 주차>

사곡보성황실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해있고
주차는 가게 앞 3대정도 주차가능하다
도보 길을 넘어서 가는거라
주차는 좀 협소한 편이다!
우리는 이 날 골목 도로가에 주차하였당!
<영업시간>
월 ~ 일
17:00 ~ 02:00
(매달 1,3,5째주 월요일 휴무)
홀수 주 월요일은 휴무니,
확인하고 방문하세요!

<메뉴>

10년 단골하면서
메뉴판에 안 먹어본 메뉴는!!
없돠! ㅋㅋㅋㅋ

정말 다 맛있어!!>_<
오늘은 부모님, 신랑, 나, 동생
총 5명이서 쪽갈비 5인분으로 시작!







밑반찬도 다 맛있당!
무장아찌가 갈비랑 같이 먹음
씹히는 식감때문에
더 맛있는 것 같다!
겉절이는 말해모해?

요 소스가 별미인데
많이 맵다!
맵린이인 나는 잘 안찍어 먹으나
우리 신랑은 3번 리필해서 먹는당!
틈새라면 맵기정도?
쪽갈비에서 저 소스 발라서
초벌해주는게 매운 쪽갈비인것 같다!
이 집이 인기있는
가장 큰 이유는!!!
껍데기가 무한 리필이다!


이 집보다 맛있는 껍데기
아직까진 못 먹어봄!
비계까지 주는 껍데기 집들과는 다르게
쫀독한 껍데기만 있는데
무슨 양념을 쓰는건지
간도 되어있고 너무 맛있다!

소스에도 콕!
(매워서 신랑에게 토스)
가끔 아쉬운 맛일 때가 있긴하지만
저 날따라 껍데기가
도톰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!
(2번 리필했던건 안비밀-!)

껍데기를 한 입 먹을 때쯤
상차림에 포함되어 있는 땡초 김밥~!
인당 하나씩 먹을 수 있게 주시는데
이거 한 입 드시고
땡초김밥을 주문하는 매니아들도 많다!
우리는 맵린이라..
신랑이 이 땡초김밥 좋아하는데
저 날은 와... 최고였다
너무 매워서!
쭈꾸미 맵기 10단계, 맵기단계 최상으로 먹는
우리 신랑도 맵다고 땀찔끔..!
원래.. 저렇게까진 안매운데
그때 그때 달라요~!


초벌되어서 나오는 쪽갈비!
다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
숯향만 한번 더 입힌다는 느낌으로
살짝만 더 구워먹음 된다!
노릇노릇



장갑과 비닐장갑 착용하고
냠냠쩝쩝
친정 엄마가
잘먹는 신랑 이쁘다고
5인분 추가로 더 시켰다!
고기 먹고
식사는 필수자나요!?
냉소면 하나, 밥 한 공기, 청국장 하나 주세용~


된찌대신 청국장을 파는데
청국장 향이 진한 편이 아니라서
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다!
나는 짜게 먹는 편이라
짭짜롬한 청국장에 밥 한숟갈이
내입에는 너무 맛있지만
짜게 먹는 사람이 아니라면
짜다고 느껴질 수 있당
냉소면은 시원한 열무국수 느낌?
한가득 올라간 오이에
소면과 함께 먹으면 꾸르맛!!이다!
맛 ★★★★
주차 ★
가성비 ★★★
청결 ★★★
서비스 ★★
위치 ★★★
쪽갈비 10,000원 * 10인분
청국장 2,000원
공기밥 1,000원
냉소면 5,000원
맥주 4,000원
소주 4,000원
음료수 2,000원
- 총 주문 118,000원 -
주차장이 없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!
가족 장사하시는것 같은데
주방은 어머님이
홀은 아드님이!
친절하고 살갑진 않으시다
웃는걸 보지 못한.. 음 무뚝뚝한 서비스?
그렇다고 불친절하지는 않다!!
예전 어떤 손님이
주문 할 때 웃긴 이야기를 하셨는데
무표정으로 네~~
내가 다 민망 ㅋㅋㅋㅋㅋ
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손님이 많은데에는 이유가 있다!
맛으로 승부보는 집!
10년 단골이 보장합니당 😀😆