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빈센트 정형외과_수술결정
*회복치료실(운동치료)*
22년 초 발목을 심하게 접지른 이후, 장애인 보도블록 길은 불안해서 걷지도 못하던 나.. ㅠㅠ
여기저기 병원을 다녔는데 수술해야한다기에 곧 죽어도 수술은 하기싫고 다 상술 같아서..
예약 가능한 일자와 시간에 예약해놓고(기다림의 연속...!)
족부를 보는 선생님이 계신 성빈센트 병원으로
고고 ..!
예약한 시간에 맞춰 정형외과 입구에 간호사님에게 등록번호 이야기하면 접수완료!
엑스레이, CT(다른 병원에서 CD받아서 감!),
여러검사 후
이정도면... 수술해야될 것 같다는 선생님의 말에... 청천벽력...
얼마나 심장이 내려앉던지..
현재 근력이 너무 없어서 수술해도 크게 다를 것 없을 수도 있으니 일단 운동치료를 받아보라고 하셨다!
운동치료 진행 후의 재진료 예약을 하고
운동치료 시작---!
회복실 안은 넓지는 앉고 매트 침대??가 2개 있고 그 위에서 필라테스 형식의 운동을 알려주신다!
운동부족인... 나로써는 기본적인 것도 ..
얼마나 힘들던지...
그래도 운동치료 선생님이 힘들다는 생각도 안들게 딴얘기를 해주셔서 좌절하지 않고 잘 따라할 수 있었다!
(더글로리 얘기를 얼마나 했던지.,.,.!😆 )
역시.. 저질체력의 나는 한달만으로는
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고
임신 준비를 하려하는 나에게는
수술이 더 나을 것 같아서
신랑과 긴 이야기 끝에 수술을 결정-!
★수술전 검사 받아야하니 병원 2번 방문말고 금식하고 가세요! 그럼 그날 바로 수술전 검사 진행!!
한달간 의사선생님의 세미나로 인해 수술일자를
3월에 잡고 간호사 선생님의 긴 안내와 함께
'퇴원수납/입원수속'에서
입원예약실(1~3번)에서 입원예약을 했다!
성빈센트 정형외과_입원 전
*PCR 검사*
코로나 이후 면회와 보호자상주 관련은 엄청청 까다롭게 되어있었다.
이 부분은 진짜 ... 속터지고 이해도 안가고..?
(면회시간 등은 다음 포스팅으로-!)
수술일이 월요일이라 일요일에 입원!
입원일자에 맞춰 72시간이내에 PCR검사를 해야했다!
나는 금요일 오전 9시반쯤 검사를 했고
신랑은 상주보호자 검사10시부터였는데 입원환자가 많은지 줄이 상당해서
계속 기다리다 11시에 검사를 받았다😡😡
PCR검사 줄을 기다리는데 안내해주시는 분들... 정말인지..센스는 없다..!
매우 일처리가 느리고 답답했다.
상주 보호자는 1인만 지정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상주보호자는 병원외부로 나갈 수 없다 🤨
(**나가야한다면 다시 병원에 출입할 때 72시간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다시 하고 음성확인 문자를 받아야만이 다시 출입이 가능하다!)
우린 30분이나 일찍와서 줄섰지만...
어떤 한 가족이 5~6명이 와서 모두 검사받을려고 실랑이?를 한다고 뒷사람들 다 기다리게 만들고...
내가 직원이였다면 그 가족들은 따로 안내하고 뒷사람들부터 PCR진행될 수 있게 안내했을 것 같다.
무튼---!
수술 본인은 PCR검사가 무료고
상주보호자는 4,000원!
두번째부터는 원래금액대로 받는다고 했지만
중간에 친정엄마가 상주보호자로 변경해야되서 PCR을 받았지만 금액은 동일하게 4,000원으로 받았다.
PCR검사는 평일만 진행되고
수술환자 본인
(오전) 8:30~12:00 (11:30까지 도착)
(오후)13:00~16:30 (16시까지 도착)
수녀원 뒷쪽에서 진행되고
그 외 상주 보호자는
(오전) 10:00~12:00(11:30까지 도착)
(오후) 14:00~16:00(15:30까지 도착)
응급실 옆에서 진행된다!
보호자는 보건소나 다른 병원기관에서 PCR진행 후 음성서류를 가져와도 무방하다고 하였다.
9시반 쯤 진행한 pcr검사 결과는 4시간 뒤쯤 문자로 받았다!
신랑도 비슷한 시간대쯤 결과를 받은것 같다!
성빈센트 병원 입원 전 포스팅은 여기까지
끄---읏!
입원당일 이후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-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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